최근 미국을 위시한 일부 군사 선진국에서는 병력수 보다 기계화, 정보화, 기동성에 더욱 촛점을 맞추고 있으나. 거대 인구국인 중국, 거대 군사국인 러시아, 그리고 첨단 무기를 갖춘 일본, 병력집약적인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군의 첨단화 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거대 병력 또한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전세계 국가중에서 현역병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약 218만명의 현역을 가지고 있고, 다음은 인도가 144만명, 미국이 140만명의 현역군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GFP기준 60만명의 현역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전이 있는데, 의의로 전세계에서 전쟁시 전투병력이 가장 많은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작성된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세계 예비군 병력수 톱10, 한국 당당히 글로벌 1위)
대한민국은 현역병과 예비군을 합쳐 전쟁시 총 병력이 무려 370만명에 달하는 대군으로 현역병+예비군을 합쳐 270만명에 이르는 중공군보다 무려 100만명이나 더 많다.
현역병 병력수 기준 글로벌 군사력 TOP 10
북한의 경우 현역병이 130만이지만 예비군은 60만명으로 총 병력수는 19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GFP는 보고 있다. 반면 한군국은 현역이 60만명, 예비군이 310만명, 총합이 370만명으로 북한군의 2배에 이른다.
한국군은 종합 군사력에 있어서도 2021년 기준 세계 6위에 랭크되었는데, 군사력 증강의 속도나, 군 첨단화의 면으로 보았을때 실질적인 군사역량은 현재 3위에 있는 중국과 대등하거나 그보다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
수천년의 역사동안 중국은 우리의 대략 10배 정도의 군사력을 동원하고도 번번히 패한 전력을 보여주었는데, 역사학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국 vs 중국, 역대전적은 7:3 정도라는 것이다. 즉, 지금의 중공이 대한민국의 10배에 해당하는 군사력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승률이 30%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쟁은 숫자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전쟁에 있어 전술 구사력은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다. 이 전술 구사력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중국을 상대로도, 일본을 상대로도, 그리고 수많은 전쟁 역사속에서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지금의 군사력을 비추어 본다면, 림팩 훈련에서 보여준 잠수함, 구축함의 능력은 전세계 해군력 1위인 미국 항공모함 함대를 상대해서도 승리하는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어, 불량품 무기로 도배되어 있는 중공군 따위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거대 중국에 대한 막연한 사대의식의 병에서 헤어나와야 할 때이다. 한국군은 숨겨진 다크호스다. 막상 전투가 붙으면 그 진짜 능력을 보게 될 무서운 존재다. 한국군은 제7기갑 군단 하나만으로도 나토 육군 전체를 뛰어넘는 강력한 군대가 되어 있음을 우리 스스로 자각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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