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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음악

2017년 상반기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톱10


올 상반기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베스트 10입니다. 1,2위를 한국영화가 차지해 한국영화의 체면을 세웠습니다. 10위권에 3편의 한국영화가 올라왔는데요 장르가 모두 액션물인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매출액을 보면 1위를 한 공조가 약 640억, 더킹이 430억, 미녀와 야수가 420억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10위권안에 한편 있다는게 특이한 점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눈에 확 띄는 블록버스터나 천만관객 몰이 영화가 없이 다소는 평범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하반기에는 정말 멋진 영화들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10  보안관 - 누적관객 258만 7976명

고향에 내려온 전직 경찰의 눈에 마약사범으로 의심되는 사업가가? 알아낸듯 덮치면 허당이고, 의심하면 할 수록 돈많은 그에게 쏠린 민심의 화살만 쏟아지는데...과연 대호(이성민)는 그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누적관객 273만 5724명

전작 1편에 이어 우주를 지킨다는 가디언즈..한여름 킬링타임으로 그만인 영화.



 8  프리즌 - 누적관객 293만 1897명

제목 그대로 감옥을 소재로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감옥 속에서 제왕처럼 살아가는 주이공 익호. 그의 뒤를 캐기위해 감옥으로 잠입하는 경찰 김래원의 불꽃튀는 대결..



 7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 누적관객 304만 5283명

말 많은 잭스페로우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리자르'와의 한판승. 



 6  너의 이름은 - 누적관객 361만 6241명

10권에 든 애니메이션 만화영화.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꿈속에서 몸이 서로 뒤바뀐 소년과 소녀의 멜로 이야기.



 5  미이라 - 누적관객 362만 8856명

이전의 미이라와는 무언가 조금 색깔이 다르다? 좀더 무게가 있다고 할 까요? 브랜든 프레이저 주연의 지난 미이라 시리즈가 가벼운 어드벤쳐 방식이었따면 이번 미이라는 왠지 탐크루즈형 미이라 라고 할까요?



 4  분노의질주: 더 익스트림 - 누적관객 365만 3238명

시원한 카 레이싱을 기반으로 한 영화.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싫어 하시는 분들은 또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류의 영화가 별 내용은 없이 그냥 킬링타임용 액션만 난무하죠.. 



 3  미녀와 야수 - 누적관객 513만 8195명

동화를 뮤질컬 기반의 판타지 영화로 만든 작품. 영화에 등장하는 음악들이 매력적인 영화.



 2  더 킹 - 누적관객 531만 6015명

세상위에서 군림하는 권력에 대한 영화. 감독은 대한민국 만큼 권력자로 살아가기 좋은 곳이 또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 영화를 만들었따고 한다. 우리 세상의 갑질. 조선시대 백성을 수탈하던 권문세가들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  공조 - 관객 781만 7459명

현빈과 유해진의 콤비가 재미를 더했던 영화죠.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형사와 생계형 남한 형사가 벌이는 액션 영화. 유해진의 감초역할과 현빈의 시원시원한 액션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입니다. 



나머지 11위에서 30위까지 순위도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