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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음악

2017년 상반기 한국영화 흥행 순위, 관객수 1000만 넘은 랭킹 톱13


관객수 기준 2017년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영화 흥행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관객수 100만 이상인 영화가 총 13편입니다. 액션영화가 순위에 많이 올라와 있고, 다큐멘터리 형식의 '노무현입니다' 가 선방을 했습니다. 


특이한 영화라면 한국 최초 혹은 동양 최초의 여배우 단독 액션 주인공을 맡은 영화, 옥빈의 '악녀'가 순위에 랭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남북의 공조 수사를 다룬 현빈의 활약이 단연 눈에띄는 상반기였군요.. 




 13  하루 - 108만 5638명

김영민 주연의 타임쉬프트 영화입니다. 딸을 잃어버린 사고가 매번 반복해서 다시 일어나는.. 시간을 거슬러가는 장르의 영화. 아직 보지 못했는데 한번 봐야겠습니다. 



 12  악녀 - 117만 828명

김옥빈이 킬러로 나오는 영화..여성 단독 액션 영화는 헐리우드에서도 많지 않은데 동양에서는 아마도 처음이란 기사가 떴었던거 같습니다. 김옥빈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운 배우같습니다.



 11  해빙 - 120만 4600명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기억나는 영화인데요.. 어느날 수면내시경을 받던 한 노인이 토막살해 고백이라 의심되는 말을 들은 의사가 사건에 말려드는 영화.



 10  특별시민 - 136만 2634명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흥미로웠던 영화죠..최민식이 정치인으로 분한 영화로 선거판의 온갖 권모술수를 그린 영화.



 9  임금님의 사건수첩 - 163만 4403명

이선균이 조선시대 예종으로 분해서 매 사건마다 총명함을 드러내며 범인을 쫓아가는 코믹 추리영화. 주연을 굳이 임금님으로 한 이유가?



 8  노무현입니다 - 182만 920명

출마하는 선거마다 낙선했던 인간 노무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영화. 외세의 절대적 영향속에서 건국된 대한민국에 자주라는 실험을 시도했으나, 고착화된 현실의 벽에 부딪혔던 노무현의 인간 스토리.



 7  마스터 - 221만 2559명

화려한 언변과 재력으로 정관계를 주무르며 네트워크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진회장 역에 이병헌. 왠지 내부자들이 자꾸 떠오릅니다.



 6  재심 - 242만 1011명

어느 택시기사의 10년된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뛰어든 변호사를 다룬 수사물 영화.



 5  조작된 도시 - 251만 4943명

범죄액션 영화. 게임방에서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은 후 영문도 모른채 그 여자를 죽인 살해범으로 몰리면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가는 영화.



 4  보안관 - 258만 7976명

연기파 배우 이성민이 주연을 맡은 전직 형사역의 대호는 과잉 수사로 직장에서 잘리고 고향인 해변동네로 내려온다. 그런 그에게 수상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은 마약사범으로 의심되는데..전직 형사의 의심으로부터 일어나는 재미난 사건을 다룬 영화. 



 3  프리즌 - 293만 1897명

감옥에서 벌어지는 완전범죄. 감옥의 권력실세 익호역을 맡은 한석규와 위장 잠입한 경찰 김래원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2  더 킹- 531만 6015명

정우성과 조인성의 권력형 검사 영화? 한국에 검사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많죠? 그만큼 권력에 지배되고 있는 사회란 반증이기도 하겠네요.



 1  공조 - 781만 7459명

현빈과 유해진,김주혁이 펼치는 남북 공조수사를 다룬 영화. 북한 특수부대출신 형사 현빈과 생계형 형사 유해진이 서울로 숨어든 김주혁을 잡기위해 펼치는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