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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비즈니스

일본 수출규제 다음은 금융규제? 우리가 먼저한다. 국내진출 일본 저축은행 4곳은?


일본이 반도체 소재 핵심 품목 세가지에 대한 수츌규제 다음으로 기계장비와 탄소섬유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재류 산업에 대한 수출규제 이후에는 금융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역사상 유래없는 한일간의 대립이 본격화 되고 있는듯합니다.


일각에서는 우리가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일본이 바라는 바대로 하는 것이라는 신중론을 예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이제까지 수십년동안 해온 그런 소리 때문에 이토록 일본이 막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독도에 대해 그런 뜨뜻 미지근한 무대응으로 대응해온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전세계를 상대로 독도가 지네들 땅이라고 홍보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국제사법부에 회부한다고 하질 않나, 야금야금 전세계 지도에 일본해 표기를 추진하며 세계인의 여론을 일본에 유리하게 몰아가질 않나, 대놓고 국정 교과서에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교육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잘못을 하면 그 행동이 잘못된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국내정치에 이용하기 위해 지금의 한일 대립을 꾸미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왠지 그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일본국내 정치에 이용하기 위해 한국을 적대시하고 무시하는 행위를 그것도 국제적으로 공공연히 하는거라면 그런 목적으로 한국을 이용하면 반드시 더 큰 손해를 본다는 것을 따끔하게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시는 자기들 국내 정치에 한국을 이용하는 짓을 그만둘겁니다. 


한국을 이용하면 할수록 더 큰 손해를 입도록 해줘야 한다는 거죠..


일본은 자기들 우방국으로 분류하는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했기 때문에 다르게 예기하면 앞으로 한국을 자기들의 우방으로 보지 않는다는 예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 국내 정치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무역 보복조치를 하나하나 써먹겠다는 속셈 아니겠습니까? 구한말의 정한론을 보는듯 합니다. 국내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조선을 쳐야한다는 바로 그 침략적 근성말이죠. 



일본은 확실히 잘못된 길로 접어들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경제위기와 방사능 문제로 인한 무의식속의 그 깊숙한 불안감이 그들의 군국화를 자극하고 자폐증과 같은 그들의 고립화되어 가는 갈라파고스적 정신상태를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 또다른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민족성.. 그것이 바로 일본이란 나라의 나쁜면이기 때문에 우린 더욱더 일본의 변화에 대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이 구한말 조선을 침략하기 전에 먼저 했던것이 바로 경제침략이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국채보상운동까지 해야 했었습니다. 이런 경제침략은 눈에 보이지 않게 진행되기 때문에 지식층들이 깨어있어야만 하는데, 지금 이나라에 그런걸 예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나라에 지식인 죽은지는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은 90년대 민주화운동이 끝나면서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럼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일본 금융 중에서 저축은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자금은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대부업, 부동산, 주식 등등 어마어마한 수준이지만 일단 저축은행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일본 자본 저축은행 4곳


  SBI저축은행

자산규모 7조6000원의 업계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의 최대주주가 일본 자본인 일본 업체입니다. 일본 투자회사인 SBI홀딩스가 지분 84.27%를 가지고 있습니다.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일본 금융회사인 J트러스트그룹 산하의 계열사입니다.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JT친애저축은행과 같이 일본 금융회사인 J트러스트그룹 산하의 계열사입니다. 




  OSB저축은행

OSB저축은행은 일본 오릭스가 지분 76.77%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기업입니다. 



이들 저축은행들은 국내에서 한국인들의 자본을 가지고 수백억원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린 어떤가요? 일본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금융자본이 있나요? 


이들 은행들에게 벌어들인 한국인돈들은 일본으로 흘러가 결국 그들이 추진하고 있는 군사대국화의 밑자금이 될 것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어마어마한 무역적자만 본 이 경제구조를 이제는 완전히 구조조정해야 합니다. 


역사문제에 있어 단 한번도 일본 국민전체가 사죄하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이들에게 이제 더이상 무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그들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채찍을 들어야 합니다. 이 정부들어 일본에 적대적인 정책을 지속해왔으니 무언가 치밀하게 준비해둔 다음 단계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만약, 그런 준비도 없이 지금껏 일을 벌여왔다면 정말 무책임한 정부가 될 것입니다. 적당한 타협으로 또다시 얼버무리려 하지 말고, 이제는 이 잘못된 구조 자체를 과감히 파괴하여 재창조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일본계 자본의 한국 자본시장 잠식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룬 기사입니다. 위는 영어기사고 아래는 한국어기사입니다. 꼭 한번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러시앤캐시, 산와머니등 일본의 대부업계 장악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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