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가장 많은 무역 흑자를 내는 국가 순위 톱10, 한국은 몇번째?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앞으로 일본이 어떤 길을 가게될지 사뭇 걱정스럽다. 끝없이 과거사에 매물되는 우리나라의 현 정권이 지금의 한일 관계 악화에 단초를 제공하긴 했지만,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없이 군사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아베정권은 주변국으로부터 결코 인정 받기 어려울 것이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우리는 이기회야 말로 54년동안이나 적자만 보고 있는 대일 무역기조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할 것이다. 쉽게 말해 54년동안이나 그렇게 많이 팔아준 단골에게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 망정 니네들한테 물건 안팔아~ 라니... 이런 개XX같은 작자들이 있을까? ^^.. 말이 거칠어 진다.

자, 그럼 일본에게 한국은 도대체 얼마나 경제적으로 중요한 나라일까? 완전히 경제관계를 끊어도 괜찮은..뭐..그렇고 그런 별볼일 없는 국가일까? 

그래서 알아봤다. 일본이 전세계를 상대로한 무역에서 과연 한국은 어느정도의 비중인지 알아보자. 자료는 2018년 통계로 worldstopexports 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일본의 대외 무역흑자국 순위

 1  미국 - 570억 달러

 2  홍콩 - 326억 달러

 3  대한민국 - 204억 달러

 4  대만 - 153억 달러

 5  싱가포르 - 137억달러

 6  네덜란드 - 95억달러

 7  태국 - 72억달러

 8  영국 - 58억달러

 9  인도 - 55억달러

10   ; 파나마 - 54억 달러

세계 4위의 수출국인 일본은 2018년 한해 동안 7882억 달러의 수출을 했다. 2017년에 비해 5.7% 늘어난 수치다. 수출국 통계를 보면 일본이 가장 많이 수출한 곳은 아시아로 58.5%, 그다음은 북미에 21.9%, 유럽에 13.1%, 호주 2.9%, 중남미 2.5%, 아프리카 1.1% 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의 3번째 수출국으로 작년 2018년을 기준으로 보면 한해 약 24조원의 무역 흑자를 내는 주요국이다. 한국에게 일본은 5번째 무역상대국이지만 가장 많은 무역 적자를 보는 국가다.

대한민국 무역 적자국 순위

역시 2018년 통계를 통해 한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 순위를 살펴보자.

한국은 작년에 일본에 24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봤다. 나머지 국가들을 보면 모두가 석유 수출국으로 사실 한국은 석유수입으로 인한 무역 적자외에 어마어마한 돈을 지난 50년동안 일본에 갖다주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을 보자. 얼마나 자신들의 수입량을 가지고 상대방 수출국에 대한 압박수단으로 잘 활용하는지. 대한민국은 이제 일본정도에 쉽게 당해서는 안되는 선진국이다. 

이참에 일본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실질적인 실력 행사에 나서야 한다. 수입선 다변화나 국산화와 같은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제대로된 압박수단을 휘두르라는 것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정부에 요구하는 바이다.

일제징용 배상 판결과 같은 인륜적 판겨에 대해 비 인륜적으로 맞대응하는 일본과 같은 저급 국가에게는 회초리 맛을 반드시 보게해야만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대로 두면 정말 인간 망치듯 일본자체가 오판을 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