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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비즈니스

세계 각국의 노동 근로시간 순위 톱10, 한국은 몇위?


우리나라에서 노동생산성에 대해 예기할때 노동근로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사실 한국의 노동시간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지만, 이걸 단순히 시간의 문제로만 볼수는 없습니다.


다른 국가보다 월등히 높은 근로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도 없었겠죠? 한국전쟁의 폐허속에서 현재와 같은 세계적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불과 60여년 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은 남들이 하루를 8시간으로 일할때,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살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성장을 한 것이니까요.


그럼 전세계 국가들의 1년 기준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최신 통계인 전년도 2018년 기준 OECD 통계를 보겠습니다.(자료출처:OECD)




전세계 노동근로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 순위 톱10

<2018 세계 근로시간 순위: 자료 OECD>

통계를 보면 2017년 기준으로 한해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1위 국가는 한해 2258.3시간을 일하는 멕시코입니다. 그 다음이 코스타리카로 한해 2121시간을 일해서 2위. 두나라 모두 미국에 인접한 국가로 미국이 주요 수출국이죠..


그리고 3위가 대한민국. 2017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가 2,024시간으로 2위였는데, 노동시간은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코스타리카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영광스렙게도? 3위로 밀려났네요.



<2017년 노동근로시간 OECD 통계>

한국의 뒤를 이어 4위가 러시아, 5위는 그리스, 6위 칠레, 7위 이스라엘, 8위 아이슬랜드, 9위 터키, 10위 폴란드입니다. 10위권 밖에 있는 순위국으로는 11위가 미국, 그다음 체코,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일본, 라트비아 이런순입니다.

자세한 통계정보는 위의 자료출처 링크를 클릭하시면 OECD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