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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비즈니스

2018년 세계 석유생산국 순위 톱 10

최근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그동안 많이 내렸던 기름값이 오르면 어떻하나? 하고 다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최대 산유국 하면 일반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라크, 러시아 정도를 떠올리곤 했는데요, 올해 2018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원유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봤습니다.


의외로 미국이 1위에 올라있습니다. 미국은 셰일 오일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석유를 생산해낼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셰일 오일을 생산하던 초기에는 생산비용이 높아 경쟁력이 없었지만 이제는 생산기술의 발달로 중동 원유생산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SK도 그래서 미국 원유를 정제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매장량도 엄청나다고 하니 미국은 에너지 걱정을 없을듯 합니다. 


 1  미국 - 1490만 배럴

미국은 올해 기준으로 하루 약 1490만 비렬을 생산하는 원유 최대생산국이 되었습니다. 


 2  사우디아라비아 - 1240만 배럴

전통적인 석유생산국 1위였는데 미국의 셰일 오일에 밀려 2위의 원유생산국이 되었습니다.


 3  러시아 - 1120만 배럴

러시아는 주요 원유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구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경제가 파탄났던 러시아는 가스와 원유수출로 경제를 살릴수 있었습니다.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미국과의 패권전재은 아직도 중동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4  중국 - 480만 배럴 

많이 언급이되지 않은 원유 생산국중 하나가 중국


 5  캐나다 - 460만 배럴

캐나다도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언급되지 않지만 석유생산국 5위군요.


 6  이라크 - 440만 배럴

원유 문제로 미국과 전쟁까지 치룬 아픈 기억을 가진 나라죠. 생산량이 많이 줄은듯 합니다. 


 7  이란 - 420만 배럴

역시 미국의 제재로 이제까지 원유를 제대로 수출하지 못해서 경제적 어려움이 심했는데 핵합의 이후에는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8  아랍에미리트 - 380만 배럴

UAE가 8위에 올랐습니다.


 9  브라질 - 320만 배럴

거대한 남미땅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은 산유국으로 중남미의 강국입니다. 


 10  쿠웨이트 - 310만 배럴

이라크의 침공을 받았던 쿠웨이트가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