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져,문화.스포츠

한국 vs 이란 피파랭킹 순위는? 한국 역대 피파랭킹은 하락중

한국 이란 대표전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이란의 현재 피파랭킹은 어떻게 될까? 알아보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한국 이란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았는데. 그렇다면 2019년 현재 피파랭킹은? 한국이 높을까? 이란이 높을까?

 

한국 축구팀 벤투호의 연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웬지 불안한 승리로 보여지고 있어 이번 기회에 이란을 이겨준다면 정말 개운할 텐데, 이란과의 역대전적이나 피파랭킹을 보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

 

그럼 한국 이란의 피파 랭킹을 살펴보자.

 

 

<2019년 4월 현재 기준 피파 랭킹: 출처: 피파 홈페이지>

현재 피파랭킹은 이란이 페루와 더불어 동률로 21위, 한국이 37위로 이란이 한국에 앞서있다. 참고로 일본은 26위로 이란보다 아래 한국보다 위에 있다. 일본보다 피파 랭킹에서 아래에 있는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상한다.

 

 

이란의 역대 피파랭킹

이란의 역대 피라랭킹을 보면 95년도에 100위권아래로 떨어졌다가 급격히 순위가 올라간후 20위 ~7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 10여년간의 추이를 보면 전반적으로 상승세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한국의 역대 피파랭킹 

한국의 피파랭킹을 보면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월드컵 이후 전반적인 피파랭킹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기간 동안 외국인 감독들을 고용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한국의 정서를 모르는 외국인 감독을 계속 쓰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지 한국 축구협회는 다시한번 분석해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왜냐하면 외국인 감독을 쓰기 시작한 2000년대 이전의 피파랭킹 순위가 전반적으로 최근 10년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의 해외진출과 실력이 상당히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습이란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제대로 된 전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갖춰나가지 못하는 외국 감독 고용은 전반적으로 한국 축구를 하향시키고 있다라는 것을 그래프가 보여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