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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Life

미국을 선호하는 국가 순위 톱10


자유국가의 상징 미국에 대한 선호도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의외로 서남아프리카 국가들이 미국 선호도가 높고 아시아 국가로는 필리핀, 한국, 베트남이 10위권에 올라있습니다. 


왠지 순위권에 오른 국가들이 대체로 후진국들이라 한국이 들어가 있는 것이 영~ 어색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대표적인 반미 지역은 아무래도 중동국가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순위를 보면 의외의 국가들이 미국을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해서 참 재미있는 순위인거 같습니다. 의외로 서부 아프리카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 호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 밖에 유럽, 아시아, 라틴국가들이 있습니다.  


자료는 미국 Pew Research Center의 2015년 자료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여러 요소들을 지수화해서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의 집권전 미국에 대한 선호도라 그동안 다소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1  필리핀 - 85



필리핀이 미국 선호도 1위국에 올라있습니다. 아마도 두테르테 대통령이 집권한후에 좀 변화가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테르테가 집권하며 친중행보를 보였는데요..요즘 필리핀은 마약범죄자들과의 전쟁으로 시끌시끌하죠. 우리 나라에서 구입한 FA-50이 활약중이랍니다.


 2  가나 - 83




인구 약 2700만으로 토착어와 영어를 쓰는 나라죠.. 국내에 가나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셈오치리의 나라기도 하고, 우리에게는 가나 초콜릿으로 친근한 나라입니다. 


 3  에디오피아 - 75




인구 1억1000만명이 살고 있는 나라. 우리에게는 기아의 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많이 받아서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것 아닐까요?


 4  케냐 - 74




영어와 스와힐리어를 사용하는 인구 4600만의 아프리카 나라.


 5  부르키나 파소 - 85




솔직히 이런 나라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국가입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서부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 1650만명으로 프랑스어와 자국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6  세네갈 - 72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인구 1400만의 서부 아프리카 국가. 


 7  대한민국 - 70



우리나라가 7위..왠지 이 순위리스트에 있는게 어색하네요.. 원조받은 것도 오래전인데 왜?~~ 하는 생각이 왠지..문득..자꾸만 떠오릅니다. ^^


 8  이탈리아 - 69



그래도 이탈리아가 있어 우리나라가 외롭지 않네요.. 이탈리가가 왜 미국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설문 내용은 나와있지 않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9  탄자니아 - 68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탄자니아는 인구 5200만의 국가. 기독교가 40%, 이슬람교가 30%, 토속종교가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교구성으로 보면 미국을 그다지 좋아할 것 같지 않은데..조금 의외이기도 합니다. 


 10  베트남 - 68



다소 의외인 국가죠. 베트남 전쟁을 통해 반미 감정이 높을 것이란 생각을 뒤집어 주는 군요.. 개방화 정책을 쓰면서 베트남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어가는 듯 합니다. 베트남은 인구 9500만의 풍부한 젊은 노동력을 통해 최근 6~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죠..


10위권 밖의 국가로는 차례대로 나이지리아, 이스라엘, 우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페루, 브라질, 우크라이나, 프랑스, 캐나다, 칠레, 영국, 일본, 스페인, 멕시코, 인도네시아, 호주, 말레이지아, 베네수엘라, 독일, 아르헨티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