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자 골프 대회 LPGA 상금 수입 랭킹 톱10

요즘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LGPA 활약이 눈부십니다. 유소연, 박성현, 허미정, 김세영, 전인지,박인비 등등..세계 여자 골프계를 휩쓸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박세리 선수가 길을 닦아놓고 땅콩 김미연 선수가 길을 넓혀놓은 이래 미쉘 위 같이 이슈 메이커가 나타나더니..이제는 세계 랭킹 톱에 한국인 선수가 참 많죠~~

2017년 상반기 LPGA 여자 골프 선수 수입 순위는? ESPN에서 발표한 올해 2017년 상반기 LPGA 수익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10위권내에 한국 선수가 5명이나 됩니다. 여기에 실제로 미국 국적이지만 재미교포인 다니엘 강을 포함하면 6명이 한국인으로 60%가 한국 여자골퍼.. 아깝게 전인지가 11위, 박인비가 12위에 올랐습니다.

아직 올해가 절반정도 남았으니 순위 변동이 있겠지만 한국 여자 골퍼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1  유소연 - 1,718,659 달러,약 19억(한국)

90년생으로 2007년에 한국 KLPGA에 데뷔. 올해 LPGA 혼다 타일랜드 2위, KIA 클래식 2위,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US 여자오픈 3위에 오르면서 현재까지 여자골프 상금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2  박성현 - 1,501,172 달러(한국)

93년생으로 이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프장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도널드 트럼프 내셔널GC에서 열린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럼프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죠.. 올해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3위, 볼빅 챔피언십 2위,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골프 상금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3  렉시 톰슨 Lexi Thompson- 1,279,576 달러(미국)

95년생 미국 골퍼로 올해 LPGA 투어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2위,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2위, 마이어 클랙식 2위, 마라톤 클래식 2위에 올랐습니다. 

 4  브룩 핸더슨 Brooke M. Haderson - 1,027,689 달러(캐나다)

캐나다 출신의 여자골퍼로 97년생, 올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KPMG 우먼 PGA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5  허미정 - 979,286 달러(한국)

89년생 미녀골퍼죠.. 올해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3위, US 여자오픈 3위,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2위에 오르면 총 상금 순위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6  아리야 주타누간 Ariya Jutanugarn - 979,161 달러(태국)

95년생 태국 출신의 프로골퍼. 올해 LPGA 투어 ISPS 한다 오주여자오픈 3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2위,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2위, 메뉴라이프 LPGA 클래식 우승을 차지.

 7  김세영 - 955,462 달러(한국)

93년생으로 미래에셋 팀 소속. 올해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3위,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우승,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3위를 차지하며 상금 랭킹 7위에 올라있습니다. 

 8  양희영 Amy Yang - 856,158 달러(한국)

89년생의 양희영 프로는 올해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우승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면 상금랭킹 8위에 올라있네요..

 9  크리스티 커 Cristie Kerr - 853,4623 달러(미국)

77년생 미국 프로골퍼 선수로 올해 LPGA 투어 롯데 침피언십 우승. 노스 텍사스 슈아웃 2위를 차지하면 상금랭킹 9위.

 10  다니엘 강 Danielle Kang - 806,828 달러(미국,재미교포)

92년생으로 한국이름은 강효림,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한국계 교포 2세로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죠. 올해 LGGA 투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