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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비즈니스

중국이 G2? 중국의 허상, 2019 국가별 1인당 GDP 순위

요즘 중국의 전세계를 향한 횡포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지만, 국내 언론은 중국과 조그만 잡음이라도 생긴다면 마치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당할수 있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고 있어 국내언론의 보도 태도에 대한 논란이 우려의 수준을 넘고 있다. 

 

최근 화웨이 통신장비의 문제점과 관련해서 미국, 유럽, 인도 등 수많은 국가에서는 화웨이의 스파이 행위가 발각되어 화웨이 퇴출 및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내 언론에서는 이들 사실에 대한 상세한 보도나 심각한 불법행위에 대해 심층적인 보도 없이 단순히 경제의존도 하나에만 치중하여 정세를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닥칠 대한민국의 심각한 군사, 경제 안보적 측면은 간과되고 있다.

 

이들 친중적 언론들은 전 근대적인 사대주의식 주입식 여론몰이에 치중하여 국민의식을 호도하고, 우리보다도 후진국이면서 무엇보다 반인권적인 공산국가에 대해 할말도 제대로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으니 참으로 걱정이 앞선다.

 

육체의 병보다 고치기 어려운 것이 정신의 병이라고 한다. 잘못된 사대의 정신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현실을 제대로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속에서 나라와 국민을 팔아먹은 권문세족, 사대주의자, 일제 앞잡이와 같은 길을 걸을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중국이 흔히들 G2라고 하는데 한 국가의 경제적 성과를 가늠하는 대표적 통계인 1인당 GDP는 어느정도 인지 알아보았다. 

 

2019년 기준 위키자료 

1인당 국내총생산 GDP는 한해동안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액을 인구로 나눈 값으로 국민 1인이 창출한 부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주로 선진국은 3만달러 이상, 4천~1만달러에 진입하면 중진국, 그 이하는 후진국으로 분류하는게 통상적이다. 위의 표를 보면 한국은 이제 막 1인당 GDP가 3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고 중국은 1만달러에 진입하며 중진국 대열에 합류하였다. 1인당 GDP로만 본다면 한국이 중국의 3배에 해당하는 대국이다. 

 

3만달러를 넘어서는 국가 중 인구가 5천만을 넘는 규모의 경제를 가진 국가를 30-50 클럽에 드는 선진국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전세계 국가들중 7개국으로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이다. 선진국이라도 나라가 작고 인구가 작거나 유럽과 같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어 군사적 부분 등에 크게 돈이 들어가지 않는 선진국들은 1인당 GDP는 높다하더라도 실제로 경제규모와 국가역량은 위의 7개국에 미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이런 7개국에 대한민국이 들어갔다는 것은 실로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강국의 반열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직도 우리 스스로를 약하게 생각하는 것은, 워낙 빠른 성장으로 우리의 의식이 미쳐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과, 북한으로 인해 대륙과의 교류가 막혀 국가들 속에서의 우리의 위상을 제대로 인식할 기회가 적다는 것, 그리고 4대 군사강국에 둘러싸여 늘 위기의식에 짓눌려 있어 이들 4강국에 비해 자신의 힘이 작아보이는 심리적인 것일 뿐이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한국의 국력이 서구의 전통적 강국들인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를 이미 넘어 섰다고 하는 분석도 있다. 

 

중국은 워낙 인구가 많아 이를 대국인양 포장하고 있으나, 사실 경제적으로 이제 갓 후진국을 벗어나 중진국에 접어드려는 하위권 국가로써, 무엇보다 국민의 자유를 철저히 억압하는 독재적 정권의 형태와, 주변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 국가와도 평등 호혜적인 관계를 추구하기 보다 철저히 허상적인 패권에 메달리며, 반 인륜적 모습을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중국내 소수민족 반체제 인사들을 장기밀매의 희생양으로 삼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신매매, 탈북자 강제 북송 등은 참으로 심각한 수준이라 할수 있다. 현재 중국의 경제는 내실이 없는 빚 위에 빚을 내어 돌려막기 하고 있는 경제라는 것을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지적하고 있다.

 

자신들의 패권을 위해 주변국들을 착취하고 협박하는 이런 국가가 G2라는 허상을 쓰고 덤비는데 이에 대항하지 않고 이들에 붙어 개인적 부귀를 추구하며 여론을 호도하여 국가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는 자들이 있다면 이들을 더이상 보고만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수천년동안 북방 유목민족들에게 식민통치를 받아오며 살아온 중국은 태생적으로 수천년동안 중원을 다스린 왕조들이 자기 중국역사라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그 존재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족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탐원공정이든 동북공정이든 수많은 역사왜곡은 현재에만 저질러진 것이 아니라 수천년동안 저질러져 왔다. 중국 역사는 이런 왜곡으로 점철된 허상일 뿐이다. 

 

5호16국,수,당,원,청 뿐만 아니라 요,금, 그리고 춘추전국의 제후국들이 사실은 이(夷)족 이라 일컬어지는 북방유목족이었다. 과연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온 중국의 역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머릿속에 세뇌되어 온 중국의 실체는 무엇인가? 원나라가 과연 중국의 역사인가? 몽고의 역사인가?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