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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음식

5월에 가볼 만한 축제 대구 풍등 축제


한국 사극 드라마를 보다보면 어느때인가 부터 풍등을 날리는 장면이 가끔씩 보이곤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장면이 없었는데, 풍등이란 것이 예전부터 있던 건지 아니면 외국에서 보고 따온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풍등이란 어감 자체가 왠지 낭만적인데다 풍등을 날리는 모습 또한 참 환상적이라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는데, 이 풍등축제가 실제로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행사장에 외국인 관광객 전용구역을 운영하여 해외 여행객들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합니다. 


대구의 대표축제로 '소원 풍등 날리기' 라고 한다는데 올해는 5월 19일날 두류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해서 좀더 상세하게 알아봤습니다.


대구의 풍등축제는 원래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행사로 시작했는데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까 올해로 5년째를 맞는셈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 풍등축제에서 풍등을 날리려면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비를 내야 하는데 풍등을 날릴수 있는 곳은 그린존이라고 해서 2만원을 내야 하고, 풍등을 볼 수 있는 장소인 핑크존은 1만원을 내면 됩니다. 나머지 옐로우석은 무료로 당일 선착순 5천명에게 무료로 배부되었다고 하네요.


 


올해는 아직 세부일정과 안내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달구벌 관등놀이 공식 홈페이지

달구벌 관등놀이(풍등축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