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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30대 남자, 직장 상사 생일선물 3가지

직장상사 생일선물 만큼 선택하기 어려운 것도 없다. 어느정도 격식도 있어야 하고, 상사가 좋아할 만 해야 하고, 또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워서도 안되지만, 너무 성의없어 보여서도 안되는 정말 어려운 선물이 바로 직장 상사 생일선물이다. 

 

친구나 가족, 그리고 지인에게 하는 선물은 실패하면 그 순간으로 잊혀지지만, 직장 상사에게 하는 생일선물이라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수 있어, 잘하면 좋은 이미지를, 실패하면 직장생활 내내 뭔가가 찜찜함으로 남을 수 있다. 

 

 

그래도 직장상사가 젊고, 또 남을 이해하는 아량이 있는 상사라면 덜하지만, 좀 깐깐한 상사라면 선물고르기가 만만치 않다. 

 

만약 선물을 받을 직장상사가 30대 남자라면, 보편적이고 무난한 선물카테고리로 아주 심플한 선택은 다음의 3가지.. 

 

 

 

   상품권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울때 가장 보편적인 방법중 하나가 상품권이다. 선물받는 사람이 취향대로 쓸수 있어 상당히 요긴한 선물이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뭔가 임팩트 있는 기억으로 남을 생일선물은 될수 없다는 점..그리고 뭔가 오가는 정? 이 느껴지기에는 다소 어려운 좀 그런 느낌이라 받은사람의 기억속에 남지 않을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화장품

어떤 연령대의 남자라도 성인 남자라면 가장 무난한 선물이 아닐까 싶기도하다. 가격대도 딱 좋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느낌은 잘 안드는게 바로 스킨, 로션, 혹은 향수 같은 화장품이다. 만약 평소에 선물받을 상사가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를 안다면 더욱 좋다. 스킨, 로션에 비해 향수는 좀더 신경을 써서 그 사람의 취향을 확실히 파악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남자들에게 필수품이면서도, 왠지 자기 손으로 직접 사는것 보다는 선물받고 싶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 아이템이 선물로 참 좋은건 매일 아침 로션과 스킨을 사용할때마다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수 있다는 장점?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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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타이

이역시 남자들이 자기손으로 사고 싶은 물건이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받고 싶은 대표적 아이템 중 하나. 특히 여성으로 부터 받는 넥타이 선물은 왠지 기억에 오래 남는다. 남성 정장의 화룡점정이면서도 가장 의상에서 뭔가를 어필하게되는 포인트다. 

 

그렇지만 남자의 시각으로 걸치게 되는 다른 의상과는 다르게 왠지, 여성에게 가장 어필할것 같은 아이템. 그래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과 디자인을 여성의 시선으로 골라주기를 원하는 패션아이템이 넥타이다. 

 

이 역시 가격대에 크게 신경쓸 필요없이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그걸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에 더 마음이 가지는 아이템이다.

[듀퐁]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