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높이조절 전동 책상 3종 비교, 데스커, 한샘, 헤드데스크 어떤것이 좋을까?

스탠딩 워크가 요즘 점점 확산되면서 우리나라도 조금씩 IT 대기업들 중심으로 높이조절 책상이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각종 척추질환과 성인병 위험이 높아지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최근 스탠딩 책상으로 쓸수 있는 높이조절 전동책상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 암학회에서는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수명이 3시간 미만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 비해 여자는 40% 남자는 20%이 짧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여성분들이 더 스탠딩 책상을 써야할듯 합니다.

 

그래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형 책상 3종을 비교해 봤습니다. 사실 전동형 말고 기존의 책상위에 작은 책상을 얹어 스탠드 테이블로 쓰기도 하는데요,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썼었는데 이게 사실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스탠드로 일한다해도 보통 30분 이상 또, 서서 일하기는 다리가 아프거든요. 그럼 섰다가 앉았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키보드를 내렸다 올렸다 하기도 그렇고, 모니터를 올렸다 내렸다 하기도 힘들고, 사실 이건 그냥 고정형으로 설치해 두고 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2m 길이이상의 책상이 되어야 반쪽은 고정형 입식 책상으로 쓰고, 다리 아프면 또 앉아서 해야 하는데, 앉아서 할때 모니터는 입식에 고정되어 있으니 그것도 사용 불가..그래서 스탠딩 워크를 하려면 사실 높이 조절 전동책상이 답이죠..

 

그럼 높이 조절 책상을 비교해 볼까요? 비교 조건은 다음과 같이 두었습니다. 

 

비교조건

1. 전동모터가 고장없이 오래 쓸수 있어야 한다. 

2. 책상 테이블의 크기가 1.4m 이상이 될것

3. 최대높이 120cm까지 올라올 것(키 180~185정도일때 팔꿈치 높이까지)

4. 동일한 조건에서 가격이 저렴할 것.

 

 

 

 

 1  헤드데스크 PMD223A 듀얼모터 전동높이조절 책상 W1200~1800

헤드데스크의 전동모터는 50db의 낮은 저소음의 듀얼모터, 터치식 버튼 1년간 AS가 가능합니다. 너비는 1200부터 1800까지 다양한 크기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높이는 126까지 조절 가능. 상판두께는 23t. 책상 깊이는 800, 모니터를 사용하는 데스크로 쓴다면 세로 깊이가 조금 넓은 것이 좋죠, 플랜맥스는 이점을 충족. 가격 50만원 안팎. (자세히 보기)

 

 2  한샘 모션데스크

한샘 모션데스크의 전동모터는 덴마크 LINAK사의 전동모터로 오랜동안의 업력을 가진 덴마크 회상의 제품이라 믿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중국제가 저렴하다고 직구 하시는 분들은 괜히 큰돈 들이고 1년도 안되 전동기 고장으로 쓰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한샘은 너비가 1400사이즈 하나가 유일. 상판두께는 23t. 최대 높이는 120까지 가능. 책상 깊이는 750으로 조금 좁은편, 가격 95만원대(자세히보기)

 

 3  데스커 DSMD716N 모션데스크 1600*700

TV드라마 '스타트업'에 나왔던 바로 그 스탠딩 책상입니다. 너비 1590, 깊이 700, 높이 121. 덴마크 LINAK모터로 안정적인 퍼포먼스 구현, 구입일로부터 3년간 무상 AS로 서비스 기간이 가장 깁니다. 가격대 72만원(자세히보기)

 

가격대 성능비를 종합적으로 따져봤을때

헤드데스크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위의 포스팅은 개인적인 것이니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기준은 달라질수 있겠죠?



 

 

 

 

이 포스트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