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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음악

크리스마스에 들을만한 외국 캐롤 송 10선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건 역시 캐롤 송이 떠오릅니다. 크리스마스는 추워야 기분이 더 나는데 올해는 워낙 추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더한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송은 많은 가수들이 불러서,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수많은 편곡들이 있고, 장난스럽게 혹은 소울하게 등등 많은 버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크리스마스 본래의 분위기와는 너무 멀어져버린 캐롤송들도 있어 많이 아쉬울때도 많죠..그래서 크리스마스 본연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고 고결한 날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주는 캐롤송을 뽑아봤습니다.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테디셀러같은 캐롤송 10선입니다.




  White Christma - 빙 크로스비

빙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캐롤송의 클래식이 아닐까 하는곡이죠. 세대에 따라서는 너무 옛날 곡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가장 많은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캐롤송의 고전이 되어버린 곡입니다.


  O Holy Night - 머라이어 캐리

O Holy Night에도 여러 버전들이 사랑받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곡은 상당히 높은 완성도와 그녀만의 고음으로 전세계 가수들이 꼭 한번 도전해보는 캐롤송의 또다른 클래식이 되고 있습니다.



  Let it Snow - 딘 마틴

다이하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TV 채널들에서 앞다퉈 편성하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가 되었는데요, 바로 이 다이하드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던 크리스마스 캐롤 송이 딘 마틴의 Let it Snow입니다. 다이하드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롤송이죠.



  So This is Christmas - 셀린디옹

셀린디옹의 맑고 쭉 뻗어나가는 음색이 정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멋진곡입니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곡이지만 정말 듣기 좋은 캐롤송 중 하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머라이어캐리

머라이어 캐리의 곡이 두곡이나 순위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한시대를 이끌었던 디바로 좋은 캐롤송을 불렀던 그녀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중에서 신나는 곡인 이곡을 가장 잘 부른 가수가 아닐까 싶네요..




  Little Drummer Boy - 펜타토닉

정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중 하나인 북치는 소년을 아카펠라로 불러 정말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어 낸 펜타토닉의 곡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카펠라로 된 듣기좋은 캐롤송입니다.



  The Christmas Song - 넷킹콜

넷킹골의 이곡도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송 배경으로 쓰이면서 사랑받았던 곡이죠. 1961년도 노래지만 시대를 뛰어넘어 언제들어도 좋은 클래식한 감성을 가질수 있어 언제나 듣게 되는 곡입니다.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 마이클 부블레

이곡 역시 많은 영화에서 크리스마스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다이하드에서도 배경음으로 쓰이면서 우리에게 친근한 크리스마스 캐롤송이죠..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 머라이어캐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곡이죠.. 역시 머라이어캐리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의 여왕인듯..



  Silent Night - Libera 소년합창단

고요한밤 거룩한밤은 성가곡을 따라올만한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미소년 성가대가 부르는 곡을 듣고 있으면 한겨울도 녹일듯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퍼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