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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8년 세계에서 생활비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톱10

예전에는 새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하면 홍콩이나 도쿄가 언급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순위가 좀 바뀌었군요.. 여전히 홍콩은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 순위 10손가락 안에 들지만 순위는 조금 밀렸습니다. 


도쿄는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10위권에서 사라졌습니다. 133개국에 대해 160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를 조사한 결과 생활비가 비싼 도시 10위권은 그리 반가운 예기는 아닌데요, 서울은 당당히(?) 10위권안에 들어가며 강력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럼 올해 2018년에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톱10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료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최신 Worldwide Cost of Report 조사입니다.



 1  싱가포르

도시국가로 밀집도가 높은 도시이다 보니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에 올랐습니다. 5년연속 1위라는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2  파리(프랑스)

파리의 물가도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월세가 한달에 수백만원까지 한다는 예기를 예전에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 대학생들이 동거를 많이 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이라고도 합니다. 



 3  쮜리히(스위스)

유럽의 중립국 스위스 쮜리히도 물가가 비싼 동네입니다. 예전에는 취리히가 세계 물가 비싼 도시 1위에 선정된 적도 꽤 많습니다. 



 4  홍콩

예전에는 홍콩이 1위를 차지했었던 분야가 바로 물가 비싼 순위였는데, 지금은 위의 도시들 덕분에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홍콩은 야경은 아름답지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참 팍팍하다고 합니다. 집값도 물가도 너무 비싼 동네죠..



 5  오슬로(노르웨이)

유럽의 대표적인 물가 비싼 도시 오슬로. 그렇지만 노르웨이는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는 높다고 하네요.



 6  제네바(스위스)

스위스는 유럽에 있지만 EU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죠. 그러다 보니 유럽의 경제권과 무역할때 관세와 부가가치세들이 많이 붙다보니 물가가 비싸진다고 합니다.



 7  서울(대한민국)

80년대에는 한자리수 물가정책을 쓰면서 물가가 정말 잘 조절되었는데, 요즘은 물가에 대한 정책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달마다 올라가는 치킨값을 보다보면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8  코펜하겐(덴마크)

코펜하겐은 낵도날드 알바가 시급 2만원을 받는 도시입니다. 임금이 이렇게 비싸니 자연히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도 비싸겠죠? 



 9  텔아비브(이스라엘)

아랍권에 둘러싸여 있는 이슬라엘은 물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비싼걸까요? 물이 귀한 곳이다 보니 식당에서 물을 공짜로 먹는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든 곳입니다. 한국에서 만원이면 살수 있는 허접한 이불도 이곳에서는 6만원이나 한다고 합니다. 



 10  시드니(호주)

시드니 물가도 알아주는데, 살만한 곳의 월세가 1베드룸에 150만원이나 한다는 예기를 보았는데 이게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비싸단 말인가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임대차로 살기보다 쉐어형식으로 거주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