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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음식

홍콩보다 야경이 아름답다는 부산, YTN이 추천한 부산 여행코스 3곳

한국의 마추피추, 야경의 메카, 홍콩보다 아름다운 야경으로 요즘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곳이 부산이라고 합니다. 해안의 절경과 해변을 끼고 솟아오른 마천루. 짭짤한 바다내음과 기분좋은 활기를 느낄수 있는 부산인데요, 최근에는 영화 '국제시장'이나 '부산행' 이 동남아, 일본, 미국 등지에서 한류팬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 부산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2제의 도시인 부산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의 제1의 무역항인데요 요즘에는 해운대뿐만 아니라 자갈치 시장에도 외국인이 북적인다고 합니다.


부산하면 대표적인 관광지가 몇군데 있는데요, YTN에서 추천한 부산 여행코스 3곳을 정리해봤습니다. 


  태종대

부산의 대표적인 명승지죠. 워낙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라 말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태종 무열왕이 활쏘기를 즐겼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 태종대라고 합니다. 

울창한 숲과 굽이치는 파도, 그리고 해안절벽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총 4km 정도의 잘 가꾸어진 산책로가 있어 바다를 끼고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데, 태종대 곳곳을 누비며 경치를 감상할수 있는 '다누비 열차' 코스를 이용하면 관광 열차를 타고 경치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신선이 노닐만큼 절경이라는 신선대는 해안가 암석이 침식되어 낮아진 평평한 바위로 절벽아래에는 거센 파도가 만들어낸 동굴이 있습니다. 


  감천 문화마을

부산의 마추피추라고 불리는 알록달록 예쁜 마을로 6.25때 피난민의 터전이 되었던 마을입니다. 2009년부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힘을 합해 색을 입힌 이 마을은 부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2012년에는 UN해비타트에 선정되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란 명칭을 받았는데요, 비탈길을 따라 미로처럼 마을이 이어져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마을 입구 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아 구겨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마린시티

해운대구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홍콩의 야경보다 아름답다는 예기를 들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야경 명소로 불리고 있습니다. 마천루 불빛이 밤바다에 비치는 모습을 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떨까요?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곳은 동백섬 주차장이라고 하는데요, 광안리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하네요..